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성제약은 MBC 주말드라마 '엄마'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극 중 제품 디자이너인 홍수현(이세령 역)이 다니는 회사로 이야기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드라마 주인공인 배우 차화연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이 회사 염모제(염색약) '세븐에이트'도 여러 차례 노출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화연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며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개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와 철없는 자식들이 펼치는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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