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우주의 크리스마스’ 첫 촬영 시작, 근황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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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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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ob스타컴퍼니]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허이재가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첫 촬영을 시작하며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비오비스타컴퍼니)는 허이재가 10월 30일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감독 김경형) 첫 촬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여전히 돋보이는 미모와 러블리한 매력을 담고 있는 허이재의 최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허이재는 자연스럽게 늘어트린 웨이브 헤어에 편안한 니트웨어와 순백의 슬리브리스, 심플한 블랙진 패션 등으로 풋풋함과 부드러운 무드를 연출하며 소녀와 여인의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앳되어 보이는 얼굴에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선 이번 영화에서 사랑을 알아가는 20대 우주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오랜 휴식을 접고 스크린을 통해 복귀하는 허이재는 이번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성인이 되어 이제 막 사랑과 인생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20대 중반의 ‘우주’ 역을 맡는다. 허이재는 “첫 촬영이라 긴장도 하고 부담도 되지만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쁘고 설렌다. 마지막 촬영까지 푹 빠져 즐겁게 촬영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한 여성이 골동품 가게를 카페로 변신시키며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허이재를 비롯해 김지수, 심은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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