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함께 지난 29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무역구제 저변확대와 인력양성을 위해 ‘2015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대학교가 '중국산 합판의 덤핑사실 및 국내산업피해 유무'를 주제로 무역구제 조사·판정 과정을 사실감 있게 시연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평택대학교(중소기업중앙회장상), 경희대학교(무역협회장상), 우수상(무역위원회위원장상)에는 홍익대학교가 수상했다.
지난 2505년부터 열린 경연대회에는 총 23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소한섭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무역구제제도는 불공정무역행위로부터 국내기업을 보호하고 공정한 세계무역질서 확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경연대회를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무역구제제도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 근무하게 될 기업현장에서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대학교가 '중국산 합판의 덤핑사실 및 국내산업피해 유무'를 주제로 무역구제 조사·판정 과정을 사실감 있게 시연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평택대학교(중소기업중앙회장상), 경희대학교(무역협회장상), 우수상(무역위원회위원장상)에는 홍익대학교가 수상했다.
지난 2505년부터 열린 경연대회에는 총 23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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