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가 에스콰이어와의 화보에서 침대 위 가슴을 붙인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시에나 밀러의 모습은 뭇 남성의 마음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하다.
시에나 밀러는 2004년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출연한 갱스터 영화 ‘레이어 케이크’로 인기를 얻었다. 그 전에는 저예산 독립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이런 가운데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와 불륜설에 휩쌓였다. 지난 8월 제작이 시작된 이래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하는 피트에게 졸리가 화가 나 다툼으로 이어졌다는 것.
이와 관련해 시에나 밀러 측은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고 불륜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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