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제주 바오젠거리·한라도서관 비교 견학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강동화)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 한라도서관, 바오젠 거리 등 우수 사례 비교견학에 나섰다.

이번 비교견학은 우수 사례 현장탐방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주 대표 도서관 1호인 한라도서관, 이중섭미술관, 바오젠 거리 등 관광명소를 전주시 관광산업에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 비교견학에 나선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사진제공=전주시의회]


위원회는 제주시의 국제화 거리인 바오젠 거리를 견학하여 조성 배경과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골목 상권 활성화와 해외 투자유치를 통한 관광명소 성공 사례를 전주시 구도심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등에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 밖에도 최근 제주의 주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이중섭미술관 및 거리 등을 답사하여 새롭게 관광자원을 만든 제주의 우수 사례들을 탐방했다.

강동화 위원장은 “좋은 사례는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하여 얻은 아이디어를 전주시 도서관 운영과 구도심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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