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생명은 10월 한 달간 ‘1004데이(DAY) 봉사대축제’기간으로 지정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한 결과 성공적으로 봉사대축제를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1004DAY 봉사대축제’는 신한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業)에 맞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과 24일에는 전국 8개 지역(서울, 인천, 대전, 대구, 전주, 광주, 부산, 제주)에서 ‘따뜻한 벽화 그리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낙후된 사회복지시설의 외벽을 재단장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에게 아름다운 미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독도의 날(10월 25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국교육문화진흥원과 손잡고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제작한 필통에 필기구와 손편지를 담아 필리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기증했다.
이 밖에도 사랑의 헌혈, 문화재 보호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각 부서별 복지시설 방문, 일사일촌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이 10월 한 달간 펼쳐졌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는 보험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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