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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능 완전정복…당일 반드시 체크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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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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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아주경제 DB]

Q)수능 당일 고사장에 일찍가면 좋나요?

A)뇌의 활동은 기상 후 2시간 후부터 활발해지기 때문에 수능 당일에는 늦어도 6시에 기상해야 한다. 또한 고사장에 일찍 도착하여 고사시간별 시간 할애 계획과 꼭 챙겨야 하는 문제 등을 돌이켜 보며 마음가짐을 차분히 하도록 한다. 마음의 여유가 많을수록 집중력은 높아진다.

Q)긴장될땐 어떻게 하나요?

A)고사시작 10분전 마음의 여유를 갖는 명상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 근육과 호흡의 이완작용은 대뇌가 시험에 집중하는 상태인 각성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연스럽게 온 몸의 힘을 뺀 상태에서 코로 천천히 깊은 숨을 들이쉬면서 배꼽끝으로 내 뱉는다는 느낌으로 복식호흡을 하도록 한다.

Q)점심 식사는 얼만큼 먹나요?

A)배가 부를 정도로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장애를 초래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쉬우므로 과식은 피하도록 한다. 배가 조금 고픈 정도가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뇌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단, 식사를 거르고 오후 시험을 위한 공부만 하겠다는 것은 금물.


Q)첫 교시후 집중이 안돼요

A)고사시간이 끝날 때마다 오답에 대한 미련을 갖다 보면 두통과 짜증, 집중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장기기억이 저장된 대뇌를 비롯한 신체의 순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내가 틀린 것은 남들도 틀렸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다음 시간에 임해야 한다.

Q)쉬는시간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A)장시간의 수능 고사시간 중간 중간마다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을 한다. 긴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수능은 수험생에게는 마라톤과 같다. 따라서 고사시간 중간마다 고사장내에서 할 수 있는 맨손체조나 암기했던 내용을 상기하면서 고사장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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