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모병원제공]
현대인들은 1일당섭취권장량(27g)의 약 3배 이상의 당을 섭취하고 있으며, 섭취하는 당의 65%이상을 가공식품에서 섭취하고 있다는 WHO의 연구 결과가 있다. 본 캠페인에서는 가공식품과 각 제품별 설탕 함유량을 모형으로 제시하여 자각하게 하고, 설탕 대체 식품으로 단맛은 유지하지만 당함량이 낮은 물엿, 요리당, 인공감미료 등을 소개하고 올바르게 당을 섭취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설탕대용품인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여 만든 쿠키와 커피를 레시피와 함께 제공하여 직접 맛보고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쿠키와 커피를 맛본 정모씨는 “평소에 요리할 때 넣는 설탕의 양을 신경쓰고 있어서 잘 관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가공식품에서 더 많은 당이 섭취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랐다. 가공식품 섭취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라고 말하며, “평소에 몰랐던 당에 대한 정보도 알게되고, 설탕이 없는 쿠키와 커피도 먹어보게 되어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