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3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12대 원장으로 현 장규태(50·사진)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날 서울 공동회의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31일부터 3년이다.
장 원장은 경상대 동물생명과학과 졸업 후 동 대학에서 동물번식생리학 석사, 일본 동경대에서 수의생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위원회 위원장,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법제처 미래창조과학분야 국민법제관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래연구정책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 부원장 겸 국가영장류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생명연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생명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공공인프라 구축·운영을 통해 국가 생명과학기술, 산업 발전, 국가·사회현안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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