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전북선수단은 37개 직종 111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우수상 3개 등 15명이 입상해 지난해 15위보다 4계단 오른 종합순위 11위를 차지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헤어디자인부분에 출전한 김소현(여)씨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전북지방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부분에서 1위로 본선에 출전해 귀중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날 위원장인 도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강정옥 일자리경제정책관은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에 대해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전북기능인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도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직종별 상위 입상자는 선발 경기를 거쳐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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