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21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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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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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은 30일 2015년도 일반직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14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일반직공무원 임용시험은 서울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산하기관과 각급 학교에 근무할 지방공무원을 충원하기 위해 시행했다.

최종합격자 중 여성합격자는 137명(64%), 남성합격자는 77명(36%)으로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남성이 당초 34명이 합격했지만 한쪽 성의 합격자 비율이 30%가 안될 경우 적용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남자 10명(동점자 1명 포함)이 추가로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70명(장애인 13명, 저소득층 5명), 전산 10명(장애인 1명), 사서 11명(장애인 1명), 시설(공업) 9명, 보건 5명, 경력경쟁임용 시설(공업) 9명 등이다.

서울교육청은 고졸성공시대 추진 계획의 하나로 추진한 기술직(공업․시설)공무원 채용에서는 선발 예정인원의 50%인 9명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해당분야 졸업(예정)자를 선발했다.

이들 모두 현재 서울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학년에 재학중(17세·18세)이다.

합격자 연령 분포를 보면 26~30세 합격자가 82명(38.3%)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이 가장 어린 합격자는 17세(98년생, 남)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합격한 고3학생이다.

연령이 가장 많은 합격자는 48세(67년생, 남)로 교육행정(장애) 직렬 지원자다.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부터 3주간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을 이수한 뒤 이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임용한다.

[서울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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