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바람둥이’ 브래드피트 vs ‘유부남킬러’ 시에나밀러 “불륜설 그럴 듯?”…‘바람둥이’ 브래드피트 vs ‘유부남킬러’ 시에나밀러 “불륜설 그럴 듯?”
브래드피트가 영화 ‘The Lost City of Z’ 촬영 중 시에나밀러와 불륜설에 휩싸였습니다.
시에나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하는 피트에게 졸리가 격노했다는 소식인데요.
따라서 졸리는 시에나 밀러와 피트가 접근하지 않도록 마구 떠들고 다닌다는 후문인데요.
하지만 밀러는 "피트는 촬영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우린 두 번 만난 것이 다다"라며 불륜설을 일축했습니다.
그래도 과거 밀러의 전적을 보면 조금 의심이 가긴 합니다.
밀러는 지난 7월 남친과 결별했는데 이유가 "아이를 키우는 일이 힘들어서"라고 하는데요.
둘은 2011년부터 교제해오다 2012년 7월 딸 말로위를 두었지만 밀러는 결별 후 인터뷰를 통해 "어떤 사람은 쉽다고 하는데 내게는 육아가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밀러는 2004년 애 아빠 쥬드로와 약혼했지만 2005년 다니엘 크레이그와 외도를 했고요.
2007년 리스 아이판스와 교제하면서 발타자게티와 바람을 핀 적이 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