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바람둥이’ 브래드피트 vs ‘유부남킬러’ 시에나밀러 “불륜설 그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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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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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바람둥이’ 브래드피트 vs ‘유부남킬러’ 시에나밀러 “불륜설 그럴 듯?”…‘바람둥이’ 브래드피트 vs ‘유부남킬러’ 시에나밀러 “불륜설 그럴 듯?”

브래드피트가 영화 ‘The Lost City of Z’ 촬영 중 시에나밀러와 불륜설에 휩싸였습니다.

시에나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하는 피트에게 졸리가 격노했다는 소식인데요.

졸리 역시 영화 출연을 함께하다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피트를 빼앗은 과거가 있습니다.

따라서 졸리는 시에나 밀러와 피트가 접근하지 않도록 마구 떠들고 다닌다는 후문인데요.

하지만 밀러는 "피트는 촬영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우린 두 번 만난 것이 다다"라며 불륜설을 일축했습니다.

그래도 과거 밀러의 전적을 보면 조금 의심이 가긴 합니다.

밀러는 지난 7월 남친과 결별했는데 이유가 "아이를 키우는 일이 힘들어서"라고 하는데요.

둘은 2011년부터 교제해오다 2012년 7월 딸 말로위를 두었지만 밀러는 결별 후 인터뷰를 통해 "어떤 사람은 쉽다고 하는데 내게는 육아가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밀러는 2004년 애 아빠 쥬드로와 약혼했지만 2005년 다니엘 크레이그와 외도를 했고요.

2007년 리스 아이판스와 교제하면서 발타자게티와 바람을 핀 적이 있습니다.

 

[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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