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저우동위, '매너 넘치는 권상우의 배려에 반하겠네' (2015 중국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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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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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2015 중국영화제'가 열렸다. 권상우가 저우동위를 위해 마이크 높이를 내려주고 있다.

중국영화제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출범해, 두 나라를 오가며 격년으로 개최해 왔다.

올해는 대륙을 휩쓴 메가히트작 10이라는 주제로 중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최고의 흥행작들과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중국 거장 감독들의 최신작까지 역대 가장 화려한 라인업으로 국내 영화 팬들을 찾는다. 개막을 앞두고 주요 작품들의 경우 일찌감치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추가 편성 요청까지 들어올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다.

아나운서 오정연, 방송인 장위안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 마오위 부국장과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 CJ CGV 서정 대표등의 관계자와 영화제 홍보대사 권상우, 저우동위가 참석한다. 또한 강제규, 윤제균 감독과 배우 송재림, 김지훈, 황승언 등 한중 영화계 인사 200여명이 자리를 빛내 개막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대륙을 휩쓴 메가히트작 10’이라는 주제로 중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최고의 흥행작들과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중국 거장 감독들의 최신작까지 역대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는 <2015 중국영화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CGV여의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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