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불륜설 시에나 밀러,최동석 아나운서에도 대시?“‘미래의남편’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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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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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최동석[사진 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 피트 불륜설이 알려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거 KBS 아나운서 최동석이 “시에나 밀러에게 대시받은 적이 있다”고 말한 것이 화제다.

지난 2011년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최동석은 “헐리우드 스타에게 대시받은 적 있다”며 “연예가중계 리포터 시절 영화 '지 아이 조'를 찍은 이병헌,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과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최동석은 “시에나 밀러에게 ‘지구에 이병헌과 채닝 테이텀 최동석이 있으면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라고 질문해 자신이 선택받았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시에나 밀러가 방송이 끝난 뒤에도 나를 기다리며 'future husband(미래의남편)'이라고 말하는 등 내게 사적으로 호감을 보냈다”며 “시에나 밀러 뒤의 덩치 큰 흑인 보디가드가 무서워 포옹 한번 해보지 못하고 작별했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 불륜설에 대해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에 따르면 배우 브래드 피트와 현재 ‘더 로스트 시티오브 지(The Lost City of Z)’의 주연을 맡아 촬영하고 있는 시에나 밀러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8월 제작이 시작된 이후 브래드 피트가 시에나 밀러에 대해 이야기를 매일 했고, 이에 아내인 안젤리나 졸리가 화가 나 다툼이 있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지난 2005년 6월 개봉한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해 당시 브래드 피트의 아내였던 제니퍼 애니스톤으로부터 브래드 피트를 빼앗은 과거가 있다.시에나 밀러 시에나 밀러 시에나 밀러 시에나 밀러 브래드 피트 불륜설 브래드 피트 불륜설 브래드 피트 불륜설 브래드 피트 불륜설 브래드 피트 불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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