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기량, 자신의 보수적 성향으로 피곤하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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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세바퀴’ 치어리더 박기량이 악성루머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 에 출연한 박기량이 자신의 보수적 성향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량은 자신이 할머니와 오래 살아서 보수적이라며 그런 면 때문에 일할 때 피곤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평소 짧은 치마를 입고 속바지를 챙겨 입지 않는 동료에게 계단 오를 때 밑에서 사람들이 다 볼 거라고 충고하는 등 동료들의 의상 노출을 꼼꼼히 체크하며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개방남녀 VS 보수남녀’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고 봉만대, 낸시랭, 박지우, 박현빈, 박기량, 안세하, 타쿠야, 이정, 조세호, 스테파니 등이 출연해 각자의 입장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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