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디자이너 황재근의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에 관심이 뜨겁다.
과거 황재근은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졸업한 학교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선입견은 화려하고 센 것만 좋아하는 사람들이있는 곳'이다. 그러나 모든 교수와 학생이 다 그런건 아니다. 미니멀하고 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교수들이 강조하는 건 균형미다.스스로 잘할 수 있는 걸 살려서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한데 그 와중에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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