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17회예고]박세영,계약서ㆍUSB 빼돌린 거 들통!..박상원“건축 때려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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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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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1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 방송될 MBC ‘내 딸 금사월' 17회에선 오혜상(박세영 분)이 그 동안 저지른 죄가 들통나 집에서 눈엣가시로 전락해 몰락해 가는 내용이 전개된다.

오민호(박상원 분)는 산호대학 비밀 계약서 유출자가 오혜상임을 의심한다. 오민호는 오혜상에게 “산호대학 비밀 계약서는 우리 내부에서 유출된 것이 확신해졌다”며 “혜상이 너 아빠한테 숨기는 거 없니?”라고 묻는다.

금사월(백진희 분)은 자신의 프로젝트 파일이 담긴 USB를 빼돌린 사람이 오혜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금사월은 오혜상에게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한거야?”라고 소리친다. 오혜상은 “제발 나 위하는 척, 착한 척 위선 좀 그만 떨 수 없어?”라고 말한다.

▲MBC ‘내 딸 금사월' 17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결국 오혜상이 산호대학 비밀 계약서를 유출하고 금사월의 프로젝트 파일이 담긴 USB를 빼돌린 것을 오민호 가족들은 다 알게 된다.

오혜상은 오민호에게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빈다. 오민호는 분노가 폭발해 “이럴거면 건축이고 뭐고 다 때려치워 버려”라고 소리치고 방에서 나간다.

오혜상은 울음을 터트린다. 오혜상은 가족들에게 눈엣 가시로 전락한 현실에 절망하며 회의 도중 쓰러진다.

MBC ‘내 딸 금사월' 17회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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