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성공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그 어느 때보다 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출연자들이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주에는 독설가 김구라를 꼼짝 못하게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해 화제다. 왕만이 입을 수 있는 붉은 색 용포를 입고 익선관을 쓴 이 출연진은 김구라의 독설에도 굴하지 않고 “무엄하다!”며 서릿발 같은 불호령을 퍼부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복면가수는 연예인 판정단들의 날카로운 추리에도 당당하게 맞서며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상감마마의 고귀한 위엄을 자랑했다고 한다.
한편 이 복면가수는 여심을 사로잡는 깊은 음색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고, 이에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목소리다”, “반해버릴 것 같은 목소리다” 등 극찬을 받으며 여성 판정단들의 환호와 박수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독설가 김구라까지 꼼짝 못하게 만든 고귀하신 상감마마의 노래 실력은 11월1일 오후 4시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