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 청약접수에 6531명이 몰리며 최고 41.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부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총 531실, 전용면적 기준 17~37㎡의 임차인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체의 약 48%를 천장고 3.2m의 복층형으로 구성했고, 약 10%는 최근 인기가 높은 테라스를 적용해 희소성도 높다.
문정지구 내 공급된 오피스텔들이 일반적으로 'ㄷ'자 형으로 지어지는 데 비해 ‘ㅈ’자형의 독특한 구조로 지어진다.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들어선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문정지구 내에 공급된 브랜드 오피스텔 중에서도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면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내년 개통을 앞둔 KTX 수서역과 법조타운 조성에 따라 풍부한 임대수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타입에 따라 최저 1억5000만원대~최고 3억6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 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31-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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