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김민재가 중앙대학교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다.
30일 중앙대학교는 수시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는 김민재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김민재는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지난해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사기준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올 6월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랩 실력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이어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했고 최근엔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의 아들 김민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서지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의 배우는 박중훈, 고소영, 주진모, 김희선, 하정우, 김래원, 현빈, 김수현, 김범, 신세경, 박신혜, 고아라, 이연희, 진세연, 소녀시대 유리, 연준석, 주다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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