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윤채영, KLPGA투어 통산 2승 발판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31 17: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클래식’ 2R에서 2타차 단독 선두 나서…전인지·이정민·박성현은 선두와 7타차 공동 22위

대회 2라운드에서 갤러리들에게 답례하는 윤채영                                               [사진=KLPGA 제공]





윤채영(28·한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5억원)에서 유일하게 이틀연속 언더파를 치며 통산 2승에 다가섰다.

윤채영은 31일 경남 거제도의 드비치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쳤다.

그는 2라운드합계 3언더파 141타(70·71)로 김해림(롯데)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 대회에서 언더파를 친 선수는 첫날 6명, 둘째날 9명에 불과했다. 윤채영은 출전선수 중 유일하게 이틀 모두 언더파를 기록했다.

윤채영은 지난해 ‘제주 삼다스 마스터스’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조윤지(하이원리조트) 윤선정 배선우(이상 삼천리)는 합계 이븐파 144타로 3위에 자리잡았다. 선두와 3타차다.

시즌 5승을 기록중인 전인지(하이트진로)는 이날 버디는 1개 잡고 보기 5개를 적어냈다. 그는 합계 4오버파 148타(72·76)로 이정민(비씨카드) 박성현(넵스) 등과 함께 22위다. 선두와는 7타차다.

김자영(LG)은 합계 5오버파 149타로 공동 28위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