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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세븐틴'이 할로윈을 맞아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30일 할로윈을 맞아 팬사인회에 할로윈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틴은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분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세븐틴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는 트와일라잇의 에드워드, 정한은 할리킹, 조슈아는 교회오빠, 준은 후크선장, 호시는 보컬팀 리더 권우지, 우지는 퍼포먼스팀 리더 이호시, 원우는 제이콥, 도겸은 해리포터, 민규는 뱀파이어, 디에잇은 어린왕자, 승관은 메인 랩퍼 부논, 버논은 메인보컬 버승관, 디노는 유치원생으로 분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븐틴 멤버들이 다양한 코스튬 분장을 한 모습과 함께 각자의 매력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했다. 또한 세븐틴은 팬들에게 직접 사탕을 나누어주거나 이벤트를 하는 등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세븐틴은 “데뷔 후 첫 할로윈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추억을 쌓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뱀파이어부터 멤버 체인지까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색다른 할로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만세' 활동 마무리에 돌입하고 다음 앨범 준비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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