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장도연·박나래, 충격적이고 기상천외한 파격 분장쇼...'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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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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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박나래가 기상천외한 분장쇼를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개그계 명콤비 장도연·박나래가 한 팀으로 출연한다.

장도연과 박나래는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 충격적이고 기상천외한 분장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 분장들은 할로윈이나 연말연시 파티 때 주눅 들지 않는 분장법이라고 소개하며 할리우드 스타부터 영화 속 캐릭터까지 다양한 인물 분장을 선보였다. 특히, 진격의 거인, 미니언즈, 다크나이트 베인, 황재근 등은 포인트와 특징을 잘 살려 그대로 재현해 내며 눈길을 끌었다.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장도연과 박나래는 “우리는 토크형 개그우먼이다!”라고 말하며 언행불일치의 면모를 보이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박나래는 김구라로 완벽 변신해 진짜 김구라와 대면했는데 김구라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도연·박나래 콤비의 기상천외 분장쇼는 오늘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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