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책 중에 야한소설 제일 좋아" 어디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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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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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상중은 과거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김제동이 나를 소개하면서 종합선물, 책과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나는 책 중에 야설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야동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보긴 한다. 물론 ‘야구 동영상’이다”라고 농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3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오피스텔에 감금된 채 성매매를 강요당한 한국 여성들에 대한 사건을 파헤쳤다.

지난 10월 8일 국내 언론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진 이번 사건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국내에서 3개월 관광비자를 받아 뉴질랜드로 건너가 많게는 하루에 100만 원까지 벌 수 있다는 솔깃한 유혹에 빠진 봄이라는 한 여성의 이야기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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