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올 블랙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앵글을 응시하고 있다. 계절감이 묻어나는 루즈핏 오버사이즈 코트에 운동화를 매치하여 세련된 모습에 캐주얼함까지 돋보인다.
이번 1027호 ‘씨네21’에서 이광수는 영화 ‘돌연변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광수는 8kg의 생선탈을 쓰고 연기했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광수는 “박구를 표현해내는 게 쉽지 않을 거라 예상하면서도 해내고 싶었다”고 말하며, 이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했던 깊은 고민도 전했다. 또한, 그는 “내가 가진 다양한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밝혔다.
영화 ‘돌연변이’는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