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뉴질랜드 경찰“봄이,35세 여성..11일 뉴질랜드 떠나 호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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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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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동영상[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꽃'들에 관한 인권보고서 2부작-1부 뉴질랜드에서 온 SOS 쪽지> 편에서 한국 여성이 뉴질랜드 성매매 업주에 감금돼 강제로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뉴질랜드 경찰이 피해여성으로 알려진 ‘봄이’라는 여자는 35세 여성으로 뉴질랜드를 떠나 호주로 갔다고 말했다.

크리스 칼힐 뉴질랜드 이번 사건 담당 경찰은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확인하기로 봄이는 35세로 한국 국적이고 10월 11일 뉴질랜드를 떠났습니다”라며 “봄이가 뉴질랜드를 떠날 때 보안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보았는데 동행한 사람은 없었고 전혀 강압적인 상황이 아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은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뉴질랜드 경찰을 통해 봄이란 여성의 행선지를 확인했는데 그녀는 호주행 비행기를 타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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