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여주인공 해리가 노래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에서 제작진과 첫 만남을 가진 해리는 '연기 하고 싶었어요?'라는 PD의 질문에 "네, 저는 연기를 계속 하고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PD는 "아 노래보다? 노래 못 하는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해리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진 화면에서 해리는 '응답하라 1988' 덕선을 연기하기 위해 연기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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