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산불 취약 시기인 11월 1일부터 시청 산불종합상황실과 읍․면․동 13곳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진화대원 46명을 선발해 시․읍․면․동에 배치한다.
조치원청사에 새롭게 구축한 산불종합상황실은 세종시 취약지역에 설치한 7개소의 무인감시카메라와 연계,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와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산과 인접한 곳에서는 취사, 흡연, 소각 등을 하지 말고 발견 즉시 시청(☏044-300-4421~4) 및 읍․면․동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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