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홀몸어르신 200명 내복 지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한파를 대비해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1월 중으로 홀몸어르신200명에게 겨울내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9월 ‘세종시 거주 독거노인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저소득 홀몸어르신가구이다.

세종시는 해마다 1,000여명의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물품을 조사하는 등 맞춤형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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