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기아차는 지난달 31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정수빈 선수에게 부상으로 기아차 대표중형 세단 K5 디젤을 수여했다.
이번 한국시리즈 MVP 시상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서보원 이사가 시상자로 나서 정수빈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5 디젤을 전달했다.
정수빈 선수는 “팀의 우승에 MVP 수상, 거기에 디자인과 강력한 힘을 겸비한 기아차 K5 디젤까지 부상으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MVP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아차는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한국시리즈의 MVP 부상 제공 외에도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K5 디젤’을 제공했다.
한편, 2012년 이후 4년 연속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 활동중인 기아차는 지난 7월 18일 열린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스터 올스타’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선수에게 ‘K5’를 부상으로 수여했고, 이 날 시구자로 나선 대한민국 야구 명장 김응룡 전 감독을 위해 K5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기아차는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야구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구장에 설치된 홈런존을 맞춘 선수에게 K5, 올 뉴 쏘렌토 등의 차량을 증정하고 기아차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 전 경기 무료티켓(경기별 30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기아차는 야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를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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