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히든싱어4' 가수 이은미가 립싱크 가수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이은미는 "녹음할 때 한번 노래 부르고 립싱크를 하는 것은 가수라는 타이틀을 붙이면 안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은미는 "가수라는 것은 노래하는 것을 업으로 삼은 사람이다. 그런데 입만 뻥긋하는 것은 가수라고 할 수 없다. 차라리 '립싱커' 또는 '엔터테이너' 같은 신조어를 붙여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은미는 3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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