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2015 월드 트래블 어워즈’ 총 5개 분야에서 1위 '쾌거'

관광업계 아카데미상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이례적으로 5관왕 석권

콘래드 서울, 월드 트래블 어워즈 5개 분야 석권[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2015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총 5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콘래드 서울이 수상한 분야는 '아시아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시티 호텔’, ‘한국 최고의 리딩 호텔', '한국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한국 최고의 호텔 스위트' 등 총 5개 분야다.

특히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의 세인트 르지스 호텔, 인도 타지마할 호텔 등을 제치고 최고의 호텔로 선정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지난 1993년 설립돼 올해로 22회째 맞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관광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전세계 관광업계 전문가들과 여행객 총 650,000명이 투표에 참여,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콘래드 서울처럼 1개의 호텔이 5개 부문에서 수상된 예는 전무후무하다.

콘래드 서울의 닐스-아르네 슈로더(Nils-Arne Schroeder)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이 2012년 11월 개관한 이래로 3년째 맞는 때에 5개 부문에서 한국내 최고의 호텔로 인정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국제금융단지와 IFC쇼핑몰이 있는 여의도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최첨단 호텔 시설, 직원들을 만족시켜야 고객을 위한 좋은 서비스가 나온다는 콘래드 호텔의 정신이 결합돼 큰 결실을 보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콘래드 서울은 또 전 세계 여행객들이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 02-6137-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