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처럼 달콤한 안식처 될까?' 호텔 카푸치노, 11월 1일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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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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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카푸치노 전경 조감도[사진=호텔 카푸치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호텔 카푸치노(Hotel Cappuccino / www.hotelcappuccino.co.kr)가 지난 11월1일 강남 논현동에 오픈했다.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에 141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 카푸치노는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유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을 지향하는 어반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호텔 카푸치노는 총 141개 객실과 카페, 레스토랑, 바 등 3개의 다이닝 시설, 다양한 규모의 행사가 가능한 프라이빗 룸, 미팅룸, 루프탑 테라스 등 미팅과 파티시설, 그 외 휘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라이프스타일 숍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객실의 모든 침대는 특별 주문 제작한 침대로, 카푸치노 킹 룸의 경우 2mx2m의 슈퍼 킹 사이즈 침대를 구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퀸 사이즈 침대 2개를 연결해 2.8mx2m의 침대가 제공되는 슈퍼 더블 룸을 비롯해 이층 침대가 비치돼 있어 4인까지 투숙 가능한 쿼드 룸, 반려견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바크 룸까지 다양한 객실을 선보인다.

또 모든 객실 투숙객들에게는 17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커피와 티, 쿠키와 과일을 맛보 수 있는 해피아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면 통 유리로 설계된 1층의 카페 카푸치노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특히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머 테라스(Summer Terrace)를 별도로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아시안 스트리트 푸드를 즐길 수 있는 17층의 레스토랑 핫이슈(Restaurant Hot Eatsue)와 서울의 멋진 야경과 함께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까지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오픈과 동시에 고객을 맞을 예정이다.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룸과 3층에 위치한 미팅룸은 4~6명의 소규모 회의부터 50명 규모의 기업 미팅 혹은 가족 모임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18층에는 최대 80~100명이 스탠딩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가 마련됐다. 

이소정 총지배인은 "여행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호텔 카푸치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치를 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호텔인 만큼 작은 시작이지만 호텔 카푸치노가 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02-2038-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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