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지난 달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1974년 유신시대로 돌아가는 역사의 퇴행이고, 역사교육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것이라며 교육적 차원에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교육감은 이번 1인 시위에서 교육부의 국정화교과서 고시에 대한 도교육청의 반대 의견과, 도내 역사교사 설문조사결과 91.58%가 반대한다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교육부의 국정화 고시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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