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방송에서 지세희를 향한 독설을 날렸다.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실명토크의 원조는 나"라면서, 게스트 이정를 향해 지세희를 언급하며 "너처럼 목 짧은 애 있어"라고 말했다.
지세희를 향한 김구라의 독설은 한번이 아니었다. 지난해 방송된 tvN '퍼펙트 싱어'에서 지세희가 20kg를 뺐다고 하자, 김구라는 "이게 감량한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지세희가 "젖살이다. 살이 빠졌는데 얼굴 살이 그대로라 그렇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젖을 아주 많이 먹었나 보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지세희는 3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이은미 편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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