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금가루 첨가한 스파클링 와인 '오르 어딕트23k'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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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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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주류 수입업체 바이어딕트가 최상급 프리미엄 골드 스파클링 와인 '오르 어딕트23k(Or’ Addict Brut 23 Carats)'를 국내에 출시했다.

오르 어딕트23k는 최고품질의 세파주 품종만을 엄선해 100% 샤르도네로 빚어낸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이다.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달콤한 꽃향기에 섬세한 기포를 이루며, 드라이하면서도 부드러운 과일 맛을 내 매혹적이다. 특히 순 금가루를 첨가, 화려한 자태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약 10도의 그늘지고 공기가 잘 통하는 장소에 뉘어서 보관하며, 개봉 전 천천히 병을 거꾸로 들었다 놓으면 병 내 순 금가루가 아름답게 퍼지는 감각적인 모습을 선사한다.

고급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끊임없이 발생하는 작은 기포와 병 속에서 일어나는 2차 발효로 인한 향이 특징이다. 오르 어딕트23k는 시음 시 감미로운 과일 향과 화이트 플라워가 함께 어우러진 환상적인 향을 간직한 탄산이 오래 보존 될 수 있도록 입구는 좁고 높이가 높은 튤립 모양의 잔을 선택해야 한다.

이수진 바이어틱트 대표는 “오르 어딕트23k의 부드러운 맛과 패키지의 우아함에 매료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지인의 행사나 생일에 가치 있는 고품격 선물로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오르 어딕트23k는 스타 셰프 미카엘의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한 이태원의 젤렌(Zelen)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용량 750ml 한 병당 20만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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