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중흥건설의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지난 30일 세종시 3-1생활권 M6블록에 분양하는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개관 첫 날 약 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세종시 내에서 중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계자 측은 일요일 오후까지 3일간 총 1만5000 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했다.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청약 조건과 관련해 상담 받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는 지하 1층~최고 29층, 23개동, △84A㎡ 397가구 △84B㎡ 29가구 △84C㎡ 9가구 △95㎡ 25가구 △98㎡ 431가구 △109㎡ 124가구 등 총 101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는 중흥이 세종시에서 오픈하는 11번째 현장"이라며 “입지가 좋은 3-1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70만원이다.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계약은 18~20일 사흘간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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