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롤여신 조은정 아나운서가 페이커 이상혁 우승에 대해 예언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1일 OGN 플러스 'e스포츠 토크'와의 인터뷰에서 조은정은 "잘하는 선수들이 전부 중국으로 떠났는데도 ‘페이커’ 이상혁이 한국에 남은 건 태극 마크를 달고 또 한번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며 SK텔레콤 T1의 우승을 예언했다.
한편, 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에서 이상혁은 쿠 타이거즈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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