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시민사회단체, 3일 의정부 행복로서 시민시국대회…역사교과서 국정화고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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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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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북부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오는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와 11.14 민중총궐기 성사를 위한 시국대회를 연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7시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경기북부시민시국대회'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국민TV 경기북동부조합원협의회, 민주민생 의정부희망연대,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북부지부, 양주동두천 민주평화연대,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 의정부녹색당 등 11개 단체는 집회에서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고시를 철회하고, 역사왜곡을 중단하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평생 비정규직 등 노동개악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노점단속 중단과 장애인차별 철폐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집회를 마치고 오는 14일 서울에서 있을 '11.14민중총궐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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