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31일 소방가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화 MTV 내 운동장에서 ‘2015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소방서 직원과 가족, 의용소방대가 한 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소방기술경연대회, 명랑운동회. 족구,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친목과 화합의 장를 마련했다.
또 제종길 안산시장, 도의원, 인근 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장도 행사에 참석했으며, 소방홍보 대사로 김원기(전, 레슬링 국가대표), 곽창선(가수, 녹색지대), 양기훈(개그맨)도 초청해 이번 축제를 빛냈다.
유춘희 서장은 “이번 한마음 축제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가족들 간의 유대를 높이고, 직원들의 화목과 사기를 진작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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