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전인화, 위기 모면…손창민에게 정체 들킬 뻔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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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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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딸 금사월']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내딸 금사월’ 전인화가 위기를 모면했다.

11월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만후는 보금건설 로비에 있던 그림을 되찾기 위해 갑작스레 갤러리로 찾아왔다. 이에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한 신득예는 그림 뒤로 몸을 숨겼다.

그림을 옮기라고 지시하던 찰나 강찬빈(윤현민 분)이 “이 그림은 뭔가요”라고 신득예가 몸을 숨긴 그림을 가리켰다.

이에 강만후는 “왠지 처음부터 심상치 않아 보였어”라며 그림 위에 덮여 있던 천을 걷었다. 하지만 특별한 그림이 아니었기에 강만후는 “믿음이 가네요. 언제든지 좋은 작품 보면 연락주세요”라고 명함을 건네고 갤러리를 빠져나갔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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