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김현주가 지진희에게 눈물을 쏟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진언(지진희 분)은 술주정 하는 해강(김현주 분)을 찾았고 잠든 그녀에게 겉옷을 덮어주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다음날 해강은 진언을 보며 눈물을 흘렸고 진언은 “왜 웁니까. 독고용기 씨”라고 질문했다. 이어 그는 “내 앞에서 그렇게 울지 말아요. 당신이 그러면 나는”이라며 마음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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