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백진희-윤현민,얼굴 초밀착!“왜 내 머리 속에서 돌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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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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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사진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18회에선 금사월(백진희 분)과 강찬빈(윤현민 분)이 서로 얼굴을 초밀착시키며 러브라인을 본격화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찬빈은 금사월을 잊지 못해 오민호(박상원 분) 회사 주위에서 머뭇거리다 금사월을 만났다.

강찬빈은 금사월에게 “왜 내 주위에서 알짱거리는데? 왜 내 머리 속에서 돌아다니는데? 수작이라도 부리겠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금사월은 “수작은 누가 수작을 부렸다는 거야?”라며 “대기업 본부장이라는 사람이 여자 뒤꽁무니나 쫓아다니고 그렇게 할 일이 없나?”라고 말했다.

강찬빈은 “양다리 걸치고 친구 짓밟는 것보다는 낫잖아?”라고 말했다. 금사월은 “누가 짓밟았다는 거야? 나는 한번도 그 프로젝트 맡고 다른 생각 한 적 없어. 그 프로젝트 나한테는 꿈이었어”라고 말했다.

금사월이 가려 하자 강찬빈은 금사월을 잡고 “왜 자기 시간만 중요하지? 나도 시간 남아돌아 여기 온 거 아냐. 내가 지금 당신한테 왔잖아? 궁금해서. 그러면 된 거 아냐?”라고 소리쳤다.

이때 금사월 옷 주머니에 있는 병아리가 울자 강찬빈은 그 병아리를 보다가 뒤로 넘어지려 하는 것을 금사월이 강찬빈의 넥타이를 잡아 당겨 금사월과 강찬빈은 서로 얼굴을 밀착시켰다.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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