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경제부처 정책질의…‘교과서·4대강’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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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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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경제 부처를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부별 심사에 돌입한다.

여야 의원들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상대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예비비 편성, 4대강 지류·지천 예산, 특수활동비 문제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결위의 경제부처 정책질의는 오는 3일까지다. 4∼5일은 비(非)경제부처를 상대로 부별 심사를 한다.

예결위는 오는 9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활동에 착수한 뒤 이달 30일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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