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오전 흐리가 낮부터 점차 맑음… 아침 최저 6도 일교차 10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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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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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주가 시작하는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점차 맑겠다.

경상남도 등 일부 지역에는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도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남부 지역에는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아침 현재 동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도·경상북도 남부·울릉도·독도 등에서 5mm 미만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부산 9도 ▷대전 4도 ▷광주 7도 ▷대구 7도 ▷춘천 3도 ▷제주 11도 등으로 전날(1일)보다 높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8도 ▷대전 15도 ㅍ광주 16도 ▷대구 16도 ▷춘천 15도 ▷제주 16도 등으로 전날보다 높겠다.

내일(3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모레(4일) 역시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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