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식품위생관리 분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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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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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지난달 30일 '2015년 전라북도 식품위생관리 분야 수행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에서 실시한 식품위생사업 평가중 보건소는 식중독진단컨설팅사업, 유통식품 수거검사,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 허위․과대광고관리, 업소점검 태블릿PC 활용도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보건소가 '2015년 전라북도 식품위생관리 분야 수행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남원시]


보건소에서는 매년 식품안전정책을 수립해 식중독 예방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차단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시 사전 위생 점검과 친절 및 위생서비스 교육으로 관광남원 이미지 제공과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와 취급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 등 전반적으로 식품위생관리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무수행 공로가 우수한 남원시보건소 박은희 직원이 전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씨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식중독예방 사업과 식품위생업무를 적극 수행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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