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유키스 기섭, 뮤지컬 '카페·인'으로 일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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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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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NH미디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유키스 멤버 기섭이 뮤지컬 '카페·인'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일본 관객을 만난다.

내년 1월, 첫 일본 공연을 앞둔 뮤지컬 '카페·인'은 2008년 '더 뮤지컬 어워즈' 작사상 및 극본상 2관왕에 빛나는 연출가 성재준과 현재 뉴욕을 거점으로 활약 중인 실력파 작곡가 김혜영이 만들어낸 로맨틱 러브 코미디 공연이다.

바리스타와 소믈리에의 설렘 넘치는 사랑 이야기와 팝, 보사노바, 라틴, 재즈 등 장르를 초월한 중독적인 뮤지컬 넘버가 일품인 뮤지컬 '카페·인'은 2010년 한국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총 4번에 걸쳐 무대에 올렸으며 가수 조성모, 이창민, SS501 김형준, 틴탑 천지, 배우 정상훈, 김산호, 현우, 서하준 등 화려한 스타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카페·인'의 일본 공연 첫 무대는 내년 1월 7일 개막되며 12일까지 도쿄 제프 블루시어터 롯폰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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