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이 과거 '매직키드마수리'에 출연하기 싫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태준은 "'매직키드마수리'에 이홍기와 같이 출연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태준은 "당시 엄청 유명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출연하기 싫었다. 또래 친구들에게는 유치한 내용이라 놀림 받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엄마가 오디션을 보면 휴대전화를 사준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태준은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이형순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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