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물에 녹여먹는 골다공증약 '비노스토' 국내 허가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2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103년 어진 안국약품 사장(오른쪽)이 크리스터 로젠 에프락스 대표와 '비노스토'의 한국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안국약품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안국약품은 자사가 스위스 제약회사 에프락스에서 도입한 '비노스토 발포정'이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비노스토는 에프락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발포정 형태의 골다공증 치료 개량신약이다.

기존 치료제는 다량의 물과 복용해야 하고 속쓰림 등이 나타나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비노스토는 적은 양의 물에 넣어 액상 형태로 복용할 수 있고, 식도점막 자극이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현재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에는 내년 1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