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가 충치와 시린 이 예방을 위해 무료 배부하던 불소용액을 확대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불소용액양치는 0.2%의 불화나트륨을 사용해 주 1회 양치하는 방법으로 충치예방은 물론 시린 이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세종시 보건소는 연동면‧장군면‧부강면‧도담동‧한솔동보건지소로 사업을 확대하여 구강보건실과 해당 보건지소에서 불소양치용액 200cc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의사항은 불소용액을 삼키지 않도록 하고 불소양치 후 30분간은 물로 입 안을 헹구거나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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